A. 입시 미술은 전문 디자인 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자질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에서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기초/고급/심화/집중 과정에 기반 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수업에서는 실습 도구로 컴퓨터를 사용하며 그래픽과 디지털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1학년 때에는 기초디자인, 사진과 이미지, 기초컴퓨터그래픽스 수업을 통해 커뮤케이션디자인학과의 전공 교과과정 중 기초과정을 학습하게됩니다.

A. 컴퓨터 활용 능력은 신입생이나 저학년 학생들의 주된 고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컴퓨터는 어디까지나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지 절대적인 디자인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욱이 학과 수업을 통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수업 내용을  꾸준히 예습, 복습하고 자신의 작업에 응용한다면 컴퓨터 활용 능력은 점차 향상될 것입니다. 미리 겁먹고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일반 컴퓨터 상식을 비롯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기본 프로그램을 미리미리 공부해두면 보다 원활하게 학업 과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A. 최근 세계 디자인계의 트렌드는 ‘다양화’, ‘복합화’ 입니다. 분야를 명확하게 구분 짓기보다 경계를 넘나들고 협업하면서 디자인의 개념 자체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응용력, 창조력, 열정만 고루 갖춘다면 특정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문 디자이너로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 전공교과과정은 크게 ‘편집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브랜드디자인’, ‘UX/디지털미디어디자인’, ‘문화콘텐츠디자인’ 전공로드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계적인 학과의 교과과정을 학습하게되면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대부분의 디자인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 대다수가 전공과 연관성 높은 분야에 취업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 LG, 퍼시스, 뉴발란스, 이랜드, 풀무원, 다이소, 키움증권, 네셔널지오그라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JYP 등의 기업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디자인회사에서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